Indiaterria meets Karkosa – Korean version

Hello!

We never thought that our  interview with Karkosa would be that popular! Thanks to all of you who shared and liked our post – it means so much to us! And we also went viral. Our interview turned out to be very popular among the Korean fans of the band!

We would like to thank Mia Choi, our lovely translator who worked so hard to translate this interview in a day and a half! That must be a new world record, we are sure about that!

You can find the English version of the interview here:
https://cocamidemea.wordpress.com/2018/04/16/indieterria-meets-karkosa/

And now for all of  Karkosa’s fans in Korea, here it is! Enjoy!!

———————————————————————————————

언젠가 우리는 우리의 유튜브 채널에 이 블로그에서 인터뷰한 밴드의 특집을 기획하고 싶다. 그들의 밴드명은 카르코사(Karkosa)이고 여러분은 향후 몇 달 뒤면 그 이름을 더 자주 듣게 될 것이다.

카르코사

우리는 년초 런던에서 진행된 인디콘 컨퍼런스에서 카르코사를 만났다. 그들은 우리에게 아주 훌륭한 인상을 남겼고, 카르코사의 리드 보컬 마이클 워녹(Michael Warnock)과 마주 앉아 짧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기뻤다. 그들은 우리가 만나 본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독특한 밴드명, 인디 어워드에 후보로 오른 것과 심지어 지구 반대편 팬들을 얻게 된 것까지, 무수히 많은 얘깃거리들이 있었다. 카르코사는 더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가능한 빨리 그에 도달하도록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

Big in Birmingham

공식 소개: 영국의 인디 락 밴드 카르코사는 마이클(Michael)과 잭(Jack) 워녹(Warnock) 형제에 의해 2014년 버밍엄에서 결성되었다. 리드 기타에 톰 러쉬튼(Tom Rushton), 베이스 기타에 라이언 트롯(Ryan Trott), 그리고 키보드에 윌 클루스(Will Clews)를 영입한 뒤, 밴드는 한 묶음의 곡들을 작곡, 녹음해 온라인에 게시했다. 그들의 멜로딕하고 폭발적인 락 사운드는 캣피쉬 앤 더 보틀맨(Catfish and the Bottlemen), 로얄 블러드(Royal Blood), 그리고 더 아마존스(The Amazons)에서 크게 영감을 받았다. 카르코사의 첫 싱글 The Devil’s Greatest Trick이 2016년에 발매되었고, 이어 2017년에 싱글 Monarchy, Sheffield, Where the River Flows가 발매되었다.

마이클 워녹 Michael Warnock (보컬/리듬기타)
톰 러쉬튼 Tom Rushton (리드기타)
잭 워녹 Jack Warnock (드럼)
라이언 트롯 Ryan Trott (베이스)
윌 클루스 Will Clews (키보드)

흑백의 카르코사

소개를 보니 카르코사는 4년 전 버밍엄에서 결성되었네요. 인디테리아(Indieterria) 독자들에게 밴드 소개와 밴드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드려요.

마이클 워녹: 제 생각엔 제 동생 잭(드럼)과 제가 그것보다 좀 더 일찍, 그러니까 5년 전쯤 밴드를 시작한 것 같아요. 저희의 첫 공연은 아빠의 40번째 생신 파티에서 였어요. 그때와는 멤버가 조금 바뀌었지만요. 저는 톰 러쉬튼(리드기타), 윌 클루스(키보드)를 우리가 함께 음악을 공부한 BOA칼리지에서 만났어요. 가장 마지막으로 영입된 멤버는 잭과 같은 학교를 다닌 라이언 트롯(베이스)이에요. 우리 말로는, 우리가 더 아마존스, 캣피쉬 앤 더 보틀맨, 로얄 블러드의 영향을 받은 인디 락 밴드라고 이야기하곤 해요.

카르코사는 밴드 이름으로는 아주 독특한데, 이상하게도 기억하기에는 쉬워요. 어떻게 이 이름을 짓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예상하기로는 미국 작가 비어스의 단편 「카르코사의 주민(An Inhabitant of Carcosa)」에 나오는 가상 도시에서 밴드 이름을 따 온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마이클 워녹: (웃음) 네, 맞추셨네요! 카르코사라는 이름은 로버트 체임버스의 「노란 옷 왕(The King in Yellow)」이라는 책에서도 등장해요. “고대의 신비로운 가상 도시”로 묘사되죠. 사실 그 이름을 사용하기로 한 건 저희 아빠의 아이디어였어요. 카르코사의 C 철자를 K로 바꾸어 사용하게 됐죠. 독특하기도 하고 우리 맘에도 들고요.

새 싱글 “Lonely Kid”는 아주 흥미로운 곡이에요. 아티스트 앰버(Amber Le Grys)가 디자인한 앨범 표지가 단순하면서도 굉장히 눈에 띄고요. 이 곡에 대해 더 소개해 주시겠어요?

“Lonely Kid” 싱글 앨범 표지

 마이클 워녹: “Lonely Kid”는 2017년 7월부터 쓰기 시작한 곡이에요. 이 곡은 칼리지에서 대부분의 친구들이 떠나고 그들의 관계들을 맺어갈 적에 제가 느꼈던 것들을 담고 있어요. 저는 저 혼자 있는 게 괜찮았어요. 또한 저는 보통 제목에 적힌, “lonely(외로운, 혼자의)”라는 단어에 대한, 슬프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어요. 앰버가 만든 아트워크가 꽤나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아요. 당신이 말했듯이 단순하지만, 굉장히 효과적이죠. 저희의 이전 아트워크들과는 달라요. 곡의 클라이막스 부분은 파라모어(Paramore)의 “Ain’t it fun”의 브릿지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3월은 여러분들에게 아주 바쁜 달이었어요. 3월 17일, 출신지인 버밍엄 O2 Institute에서 서포트 밴드 North Parade, Elliot Sturman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공연하기도 했고요. 그런 다음 캠던의 Dublin Castle에서 공연하러 런던으로 이동했죠? 그 때가 런던에서의 첫 공연이었나요?

마이클 워녹: 저희가 헤드라이너로 섰던 공연은 굉장했어요. 저희가 마지막 공연을 맡는 게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점뿐 아니라, 저희의 멋진 새 베이스 드럼 로고와 ‘카르코사’라고 적힌 배너를 걸고 공연하는 첫 무대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어요. 게다가 저희는 이제껏 가장 많은 티켓을 팔았어요! 전반적으로 저희도 굉장히 즐거웠고, 관객분들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캠던에서의 공연은 이전까지 저희가 한번도 해본 적 없던 것이라는 점에서 훨씬 더 신났어요. 새로운 지역에서뿐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기도 하잖아요.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관객분들이 엄청나게 즐겨주셨다는 거에요. 심지어 저희가 마지막 순서여야 했다고 말씀하시면서 말이에요! 아무튼, 굉장한 주말이었고, 또 다시 거기서 공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라디오 DJ 스티브 켈리(Steve Kelly)가 여러분에 대해서 꽤 적지 않은 동료 진행자들이 그들의 곡 ‘Sheffield’를 좋아한다. 과장이 아니라, 그 곡의 기타워크는 The Eagles, 내가 가장 곡인 ‘Hotel California’급 수준이다. 내 생각에 ‘Sheffield’는 아마 우리가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틀었던 최고의 곡이고, 앞으로도 자주 선곡할 것이다.” 라고 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락 음악사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과 비유되는 건, 보통 평범한 칭찬이 아니죠.

법을 어기고 있는 카르코사… (역주: 사진에 ‘자리에 앉으시오. 일어서지 마시오.’ 라고 적혀있음)

 마이클 워녹: 저희가 스티브 같은 사람과 연줄이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저희가 처음 만난 이후부터, 그는 쭉 저희를 응원해주었거든요! 저희는 그와 첫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했었고, 저희의 헤드라인 공연에서 그를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그는 저희를 보러 엄청 먼 Blackpool부터 와 주었다니까요! 저희는 그를 5월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가 저희 밴드에 쏟아주시는 엄청난 열정을 보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니까요.

그 밖에도 많은 곳에서 인정받고 있죠. BBC Introducing West Midlands에서는 여러분의 연달아 발매된 세 싱글들(“Monarchy”, “Sheffield”, “Where the River Flows”)을 방송했고, 마지막 곡은 2017년 7월 금주의 곡으로 꼽히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여러분들은 리즈, 에든버러, 바스, 플리머스를 돌며 성공적인 국내 투어를 마쳤고, 끝내줬던 Sunflower Lounge 공연을 포함해 몇몇 공연은 매진시키기도 했어요. 그간 열심히 노력한 게 드디어 빛을 보네요, 그렇지 않나요?

 마이클 워녹: 그럼요. 저희는 이 모든 것들을 “사다리 오르기”라고 보고 있어요. BBC Introducing에서 방송된 것은 꽤나 멋진 일이었죠. 그치만 저희는 더 작은 라디오 방송들에서 선곡되는 게 훨씬 더 즐거웠어요. 진행자들이 항상 저희 음악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말해주었거든요! Sunflower Lounge에서 공연하는 것도 굉장히 즐거웠어요. 우리 음악에 맞춰 모슁(역주: 락 공연에서, 몸을 부딪혀 가며 격렬하게 춤 추는 것)하는 팬들이 있었거든요. 관객들에게 가까이 갈 수록 항상 더 큰 활기가 느껴지곤 해요.

우리는 당신의 수상 프로듀서 개빈 모나그한(Gavin Monaghan)과의 콜라보에 대해 물어봐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더 셜록스(The Sherlocks)와 함께한 그의 최근 작업들은 갈채를 받고 있어요. 울버햄튼에 있는 그의 유명한 스튜디오(매직 가든)에 다녀왔나요? 몇 곡을 녹음했나요? 그리고 우리는 언제 그 곡들을 들을 수 있죠?

마이클 워녹: 개빈과의 녹음은 알려져 있는 만큼 매우 신났어요. 저희는 수많은 멋진 수집품들로 가득 찬 그의 매직 가든 스튜디오에서 작업했어요! “Where the River Flows” 한 곡만 녹음했지만 또 다시 Gavin과 작업하고 싶어요!

2018년은 당신들에게 돌파구가 될 만한 해인 것 같아 보이네요. 지역 언론으로부터의 주목, 공연 매진, 카르코사의 미래가 특히나 밝아 보이는군요. 다음 달엔 당신의 열성 팬들을 위해 스토어에 무엇이 준비돼 있죠? 우리가 지켜봐야 할 새로운 공연이나 싱글들이 있나요?

카르코사 홍보 사진

마이클 워녹: 올해는 지금까지 엄청났고, 이제 겨우 4월이에요! 지금까지, 저희가 참여할 훌륭한 공연들이 아직도 많이 있고, 저희는 또한 버밍엄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인디/얼터너티브 밴드 후보에 지목됐어요! 현재는 Isle of Wight festival에서 공연할 수 있는 HotVox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저희 음악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덕분에요. 저희는 올해 저희가 또 무얼 할 수 있는지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만약 메이저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다면 저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셈이겠죠!

아래 링크에서 저희를 투표할 수 있습니다.
https://hotvox.co.uk/artists/karkosa

이건 흔히 있는 일이 아닌데요! 버밍엄 밴드가 세계 반대편에서 입소문을 타다니! 한국에서 여러분이 유명한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마이클 워녹: (웃음) 솔직히 말하면,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 저희는 SNS에서 저희를 팔로우할 여유가 있는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했어요. 처음엔 그저 적은 수의 팔로워 였는데, 정말 며칠 만에 저희가 천명이 넘는 한국 팔로워들에게 답장을 보내고 있더라고요! 주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요. 그들은 저희 음악의 링크를 공유해주었고, Isle of Wight festival 투표도 도와주었어요. 저희는 언젠간 그곳에서 공연하기를 기대하는 중이에요!

카르코사를 SNS에서 팔로우하세요:
www.karkosa.co.uk/
https://en-gb.facebook.com/officialkarkosa/
https://twitter.com/officialkarkosa
https://soundcloud.com/karkosa
https://www.youtube.com/watch?v=SLFIGmi7Cwo

유용한 링크들:
https://bromsgrovestandard.co.uk/news/northfield-band-and-worcester-singer-through-in-austin-socials-search-for-a-star/
https://artists.nme.com/artist/karkosa/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최애 버밍엄 5인조 밴드, 카르코사의 행보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당신도 버밍엄 뮤직 어워드-라이징스타 투표를 통해 그들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4월 24일에 마감됩니다.

투표 링크:

https://www.facebook.com/thebirminghammusicawards/posts/831404343728207
https://www.survey-maker.com/poll1927441x550C4e13-538

Text: Malicia and Rita Dabrowicz
Translation: Mia Choi

고맙습니다!!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